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

윈도우 11 파티션 나누기: 쉽고 빠른 방법으로 효율적인 드라이브 관리

by 138sfjskfjsa 2025. 5. 28.

윈도우 11 파티션 나누기: 쉽고 빠른 방법으로 효율적인 드라이브 관리

 


목차

  1. 서론: 왜 윈도우 11에서 파티션을 나누어야 할까요?
  2. 파티션 나누기 전 필수 확인 사항
  3. 윈도우 11 파티션 나누기: 디스크 관리 도구 활용
    • 여유 공간 확보하기
    • 새 단순 볼륨 만들기
  4. 파티션 크기 조절 및 삭제 방법
    • 볼륨 확장하기
    • 볼륨 축소하기
    • 볼륨 삭제하기
  5. 마무리: 효율적인 파티션 관리의 중요성

서론: 왜 윈도우 11에서 파티션을 나누어야 할까요?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 11을 사용하면서 많은 분들이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합니다. 그중에서도 파티션 나누기는 매우 효과적인 드라이브 관리 전략입니다. 파티션을 나눈다는 것은 하나의 물리적인 하드 드라이브를 여러 개의 논리적인 드라이브로 분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파티션을 나누면 운영체제 파일과 개인 데이터를 분리하여 관리할 수 있어 시스템 성능 향상과 데이터 안정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윈도우 11이 설치된 C 드라이브와 별도로 D 드라이브나 E 드라이브를 만들어 문서, 사진, 영상, 게임 등의 개인 데이터를 저장하면,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여 운영체제를 재설치해야 할 경우에도 소중한 개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영체제 드라이브의 불필요한 단편화를 줄여 시스템 속도 저하를 방지하고, 특정 데이터를 빠르게 찾거나 백업하는 데에도 용이합니다. 이처럼 파티션 나누기는 단순히 공간을 분할하는 것을 넘어, 전반적인 PC 사용 경험을 개선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파티션 나누기 전 필수 확인 사항

윈도우 11에서 파티션을 나누기 전에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이 단계는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원활한 작업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데이터 백업: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준비 단계입니다. 파티션을 나누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오류가 발생하거나 실수로 중요한 데이터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파티션을 나누려는 드라이브에 저장된 모든 중요한 파일을 외장 하드 드라이브, USB 메모리, 클라우드 저장소 등 다른 안전한 저장 공간에 반드시 백업해두어야 합니다. 이 단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여유 공간 확인: 파티션을 나누려면 기존 드라이브에 충분한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새로 생성할 파티션의 크기를 고려하여 기존 드라이브에서 최소한 해당 크기 이상의 여유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500GB 드라이브에서 100GB의 새 파티션을 만들려면 기존 드라이브에 최소 100GB 이상의 여유 공간이 필요합니다. '내 PC'에서 해당 드라이브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속성'을 선택하면 현재 여유 공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 권한: 파티션 작업은 시스템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므로, 윈도우 11에 관리자 권한으로 로그인되어 있어야 합니다. 관리자 계정이 아니라면 파티션 작업을 수행할 수 없으므로, 미리 권한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관리자 계정으로 전환하거나 관리자 권한을 부여받아야 합니다.

불필요한 프로그램 종료: 파티션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실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과 애플리케이션을 종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파티션을 나누려는 드라이브에 접근하는 프로그램들은 오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완전히 종료해야 합니다. 이는 시스템 리소스의 확보와 작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사전 확인과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파티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 파티션 나누기: 디스크 관리 도구 활용

윈도우 11에서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기본 제공되는 '디스크 관리' 도구를 사용하여 쉽고 빠르게 파티션을 나눌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를 따라해보세요.

여유 공간 확보하기

새로운 파티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 드라이브의 공간을 축소하여 여유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1. '디스크 관리' 열기:
    • 가장 쉬운 방법은 윈도우 검색창에 '디스크 관리' 또는 '하드 디스크 파티션 만들기 및 포맷'을 입력하여 검색하고 실행하는 것입니다.
    • 또는 '시작'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디스크 관리'를 선택해도 됩니다.
    • '실행' 창(Win + R)에 'diskmgmt.msc'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눌러도 됩니다.
  2. 볼륨 축소:
    • 디스크 관리 창이 열리면 현재 PC에 연결된 모든 디스크와 파티션 목록이 표시됩니다.
    • 새 파티션을 만들고자 하는 드라이브(예: C 드라이브)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 컨텍스트 메뉴에서 '볼륨 축소(Shrink Volume)'를 선택합니다.
    • 잠시 후, 축소할 수 있는 공간을 계산하는 창이 나타납니다. 이 과정은 드라이브의 용량과 사용량에 따라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축소할 공간 입력(MB)' 칸에 새로 만들 파티션의 크기를 메가바이트(MB) 단위로 입력합니다. 1GB는 1024MB입니다. 예를 들어, 100GB 파티션을 만들려면 102400을 입력합니다.
    • '축소(Shrink)' 버튼을 클릭합니다.
    • 축소 과정이 완료되면 선택한 드라이브 옆에 '할당되지 않음(Unallocated)'이라는 이름의 빈 공간이 생성됩니다. 이 공간이 새로운 파티션을 만들 공간입니다.

새 단순 볼륨 만들기

이제 '할당되지 않음' 공간을 사용하여 새로운 파티션을 만듭니다.

  1. 새 단순 볼륨 마법사 시작:
    • 생성된 '할당되지 않음'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 컨텍스트 메뉴에서 '새 단순 볼륨(New Simple Volume)'을 선택합니다.
    • '새 단순 볼륨 마법사'가 시작됩니다. '다음(Next)'을 클릭하여 진행합니다.
  2. 볼륨 크기 지정:
    • '볼륨 크기 지정' 단계에서 새로 생성할 파티션의 크기를 설정합니다. 기본적으로 '최대 디스크 공간(MB)'에 할당되지 않은 모든 공간이 표시됩니다. 만약 이 공간을 여러 개의 파티션으로 나누고 싶다면 여기서 원하는 크기를 입력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다시 '새 단순 볼륨 만들기'를 반복하여 다른 파티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단일 파티션으로 만들려면 기본값을 유지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3. 드라이브 문자 할당:
    • '드라이브 문자 할당 또는 경로 지정' 단계에서 새 파티션에 할당할 드라이브 문자(예: D, E, F 등)를 선택합니다. 사용 가능한 문자 중에서 원하는 문자를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자동으로 할당되는 문자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4. 파티션 포맷:
    • '파티션 포맷' 단계에서는 새 파티션의 파일 시스템과 할당 단위 크기를 설정하고 볼륨 레이블을 지정합니다.
      • 파일 시스템: 일반적으로 윈도우에서는 NTFS를 선택합니다.
      • 할당 단위 크기: 기본값(기본 할당 단위 크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볼륨 레이블: 이 파티션의 이름을 지정합니다. (예: 데이터, 게임, 백업 등) 이 이름은 '내 PC'에서 해당 파티션을 식별하는 데 사용됩니다.
      • 빠른 포맷 실행: 이 옵션을 선택하여 빠르게 포맷을 완료합니다.
      • 파일 및 폴더 압축 사용: 이 옵션은 일반적으로 선택하지 않습니다.
    • 설정을 완료한 후 '다음'을 클릭합니다.
  5. 마법사 완료:
    • 마지막으로, '새 단순 볼륨 마법사 완료' 단계에서 지금까지 설정한 내용이 요약되어 표시됩니다. 모든 설정이 올바른지 확인한 후 '마침(Finish)'을 클릭합니다.
    • 잠시 후, 디스크 관리 창에서 새로 생성된 파티션이 할당된 드라이브 문자와 함께 정상적으로 표시됩니다. '내 PC'를 열어보면 새로운 드라이브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티션 크기 조절 및 삭제 방법

기존에 설정된 파티션의 크기를 변경하거나 더 이상 필요 없는 파티션을 삭제하는 방법도 '디스크 관리' 도구를 통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볼륨 확장하기

기존 파티션의 크기를 늘리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인접한 '할당되지 않음' 공간이 있어야만 확장이 가능합니다.

  1. '디스크 관리' 열기: 앞서 설명한 방법으로 디스크 관리 도구를 실행합니다.
  2. 볼륨 확장 선택: 크기를 확장하려는 파티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볼륨 확장(Extend Volume)'을 선택합니다.
  3. 볼륨 확장 마법사 진행: '볼륨 확장 마법사'가 시작됩니다. '다음'을 클릭하여 진행합니다.
  4. 디스크 선택: 사용 가능한 공간 목록에서 확장할 파티션과 인접한 '할당되지 않음' 공간을 선택합니다. 선택한 후 '추가' 버튼을 클릭하여 선택한 공간을 오른쪽에 있는 '선택됨' 목록으로 옮깁니다.
  5. 확장할 공간 지정: 'MB 단위로 공간 선택'에 원하는 만큼 확장할 크기를 입력합니다. 기본값은 인접한 모든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다음'을 클릭합니다.
  6. 마법사 완료: 최종 요약을 확인하고 '마침'을 클릭하면 파티션 크기가 확장됩니다.

볼륨 축소하기

기존 파티션의 크기를 줄여 '할당되지 않음' 공간을 확보할 때 사용합니다. 새로운 파티션을 만들거나 다른 파티션을 확장하는 데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디스크 관리' 열기: 디스크 관리 도구를 실행합니다.
  2. 볼륨 축소 선택: 크기를 줄이고자 하는 파티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볼륨 축소(Shrink Volume)'를 선택합니다.
  3. 축소할 공간 입력: '축소할 공간 입력(MB)' 칸에 줄일 공간의 크기를 입력합니다. (예: 102400 MB = 100GB) '축소'를 클릭합니다.
  4. 축소 과정이 완료되면 해당 파티션 옆에 '할당되지 않음' 공간이 생성됩니다. 이 공간은 나중에 새 파티션을 만들거나 다른 파티션을 확장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볼륨 삭제하기

특정 파티션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다른 파티션과 병합하기 위해 삭제할 수 있습니다. 파티션을 삭제하면 해당 파티션의 모든 데이터가 영구적으로 삭제되므로, 반드시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한 후 진행해야 합니다.

  1. '디스크 관리' 열기: 디스크 관리 도구를 실행합니다.
  2. 볼륨 삭제 선택: 삭제하려는 파티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볼륨 삭제(Delete Volume)'를 선택합니다.
  3. 경고 메시지 확인: 파티션을 삭제하면 모든 데이터가 손실된다는 경고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데이터를 백업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예(Yes)'를 클릭합니다.
  4. 삭제가 완료되면 해당 파티션은 '할당되지 않음' 공간으로 변환됩니다. 이 공간은 필요에 따라 새로운 파티션을 만들거나 인접한 다른 파티션을 확장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효율적인 파티션 관리의 중요성

지금까지 윈도우 11에서 파티션을 나누는 쉽고 빠른 방법과 더불어 파티션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삭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디스크 관리'라는 윈도우 11의 기본 도구만을 활용하여 이러한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은 사용자들에게 큰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파티션 관리는 단순히 저장 공간을 나누는 것을 넘어, 컴퓨터의 전반적인 성능과 데이터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운영체제와 데이터를 분리함으로써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고, 특정 드라이브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드라이브의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백업 및 복구 작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도와주며, 소프트웨어 설치 및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올바른 파티션 관리는 쾌적한 PC 사용 환경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이 글에서 설명한 내용을 참고하여 여러분의 윈도우 11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파티션 작업 전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파티션 관리를 통해 더 나은 컴퓨팅 경험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더 자세한 자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