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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 윈도우 키보드로 100% 활용하는 초간단 설정법

by 138sfjskfjsa 2025. 9. 16.
맥OS, 윈도우 키보드로 100% 활용하는 초간단 설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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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 윈도우 키보드로 100% 활용하는 초간단 설정법

 

목차

  1. 서론: 윈도우 키보드, 맥에서 왜 불편할까?
  2. 키보드 설정, 가장 쉬운 방법은?
  3. 키보드 변경: 시스템 환경설정을 활용한 재설정
  4. 추가 꿀팁: 자주 쓰는 단축키 설정
  5. 글을 마치며: 윈도우 키보드와 맥의 완벽한 조화

서론: 윈도우 키보드, 맥에서 왜 불편할까?

맥북을 사용하다가 데스크톱 환경에서 윈도우 키보드를 연결하면 여러 가지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키 배열의 차이입니다. 특히, 맥에서 필수적인 커맨드(Command) 키가 윈도우 키보드에는 없어 단축키를 사용하기가 매우 어렵죠. 윈도우 키보드에서 윈도우 로고 키는 맥의 커맨드 키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위치가 달라 손에 익숙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한, 옵션(Option) 키에 해당하는 Alt 키도 위치가 달라 혼란을 야기합니다. 이러한 키 배열의 차이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윈도우 키보드를 맥에서 사용하면서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는 경험을 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몇 가지 간단한 설정만으로 윈도우 키보드를 맥OS 환경에 완벽하게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그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키보드 설정, 가장 쉬운 방법은?

윈도우 키보드를 맥에 연결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키보드 식별 과정입니다. 맥OS는 키보드가 연결되면 자동으로 키보드 유형을 식별하는 창을 띄웁니다. 이 과정에서 왼쪽 시프트 키 옆에 있는 키와 오른쪽 시프트 키 옆에 있는 키를 누르라는 안내가 나오는데, 이때 윈도우 키보드의 왼쪽 Shift 키 옆의 Alt오른쪽 Shift 키 옆의 Ctrl를 순서대로 눌러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맥OS가 윈도우 키보드를 정상적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만약 이 과정이 자동으로 뜨지 않는다면, 시스템 설정의 키보드 메뉴에서 '키보드 유형 변경'을 통해 수동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앞으로의 설정을 위한 첫걸음이니 정확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보드 변경: 시스템 환경설정을 활용한 재설정

윈도우 키보드를 맥OS에 맞춰 최적화하는 가장 핵심적인 단계는 수정자 키(Modifier Keys)를 재설정하는 것입니다. 이 설정은 시스템 설정에서 매우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1. 시스템 설정(System Settings) 열기: 화면 왼쪽 상단의 사과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Dock에서 시스템 설정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2. 키보드 메뉴 선택: 시스템 설정 창이 열리면, 왼쪽 사이드바에서 키보드를 선택합니다.
  3. 키보드 단축키 클릭: 키보드 설정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키보드 단축키(Keyboard Shortcuts) 버튼을 클릭합니다.
  4. 수정자 키(Modifier Keys) 설정: 키보드 단축키 창이 열리면 왼쪽 메뉴에서 수정자 키를 선택합니다. 이 화면에서 현재 연결된 키보드 목록이 나타납니다.
  5. 키 재지정: 키보드 목록에서 사용 중인 윈도우 키보드를 선택합니다. 이제 각 키의 역할을 재설정할 수 있습니다.
    • Caps Lock 키: Caps Lock 키는 그대로 사용해도 좋지만, 제어(Control) 키로 바꾸면 편리합니다.
    • Control 키: 윈도우 키보드의 Control 키는 맥의 옵션(Option) 키로 바꾸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Option 키: 윈도우 키보드의 Alt 키는 맥의 커맨드(Command) 키로 바꾸면 익숙한 위치에서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Command 키: 윈도우 키보드의 윈도우 로고 키는 맥의 옵션(Option) 키로 설정합니다. 이렇게 하면 윈도우 로고 키가 맥의 옵션 키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설정 변경을 통해 윈도우 키보드의 Alt 키는 맥의 커맨드 키로, 윈도우 로고 키는 맥의 옵션 키로 작동하게 되어 맥북 사용자와 동일한 단축키 습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복사(Copy)Alt + C로, 붙여넣기(Paste)Alt + V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 방식은 맥OS의 기본적인 단축키 체계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윈도우 키보드의 물리적인 배열에 적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추가 꿀팁: 자주 쓰는 단축키 설정

수정자 키를 변경한 후, 몇 가지 단축키를 추가로 설정하면 윈도우 키보드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맥OS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단축키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1. 시스템 설정에서 키보드 메뉴로 이동합니다.
  2. 키보드 단축키를 클릭한 후, 왼쪽 메뉴에서 앱 단축키(App Shortcuts)를 선택합니다.
  3. + 버튼을 눌러 새로운 단축키를 추가합니다.
  4. 응용 프로그램 메뉴에서 모든 응용 프로그램(All Applications)을 선택합니다.
  5. 메뉴 제목(Menu Title)에는 단축키를 만들고자 하는 메뉴의 이름을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탭(New Tab)'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6. 키보드 단축키 칸에 원하는 조합을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Cmd + T를 누릅니다.

이런 식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직접 단축키로 만들어 놓으면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윈도우 키보드에는 없는 일부 기능들을 단축키로 설정하면 매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스크린샷 단축키인 Command + Shift + 3/4/5를 윈도우 키보드에 맞는 조합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터미널 사용 시 자주 사용하는 Command + N (새 창), Command + W (창 닫기) 등도 원하는 키로 재설정할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윈도우 키보드와 맥의 완벽한 조화

지금까지 윈도우 키보드를 맥OS에서 100%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시스템 설정수정자 키 재설정을 통해 키 배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앱 단축키 기능을 활용하여 자신에게 맞는 단축키를 만드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낯설 수 있지만, 몇 번 사용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져 윈도우 키보드와 맥OS 환경 모두에서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더 이상 키보드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지 말고, 맥OS의 강력한 기능을 윈도우 키보드로 마음껏 활용해 보세요. 이 방법을 통해 여러분의 작업 환경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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