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맥북에어, 얼마나 가벼울까? 무게를 재는 쉽고 간단한 팁!
목차
- 맥북에어, 모델별 무게 총정리
- 우리집 저울로 정확하게 맥북에어 무게 재는 법
- 저울이 없다고? 스마트폰 앱으로 무게 재기
- 무게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액세서리와 내부 부품
- 맥북에어 무게, 왜 중요할까?
맥북에어, 모델별 무게 총정리
맥북에어는 출시 모델마다 무게가 조금씩 다릅니다. 이는 사용된 소재, 디스플레이 크기, 그리고 배터리 용량 등 여러 요소의 차이 때문인데요. 먼저, 각 모델의 공식 무게를 알아볼까요?
M2 칩 탑재 맥북에어 (13인치/15인치)
최신 모델인 M2 칩 탑재 맥북에어 13인치 모델은 약 1.24kg으로, 이전에 비해 약간 더 가벼워졌습니다. 15인치 모델은 약 1.51kg으로, 넓은 화면을 제공하면서도 휴대성을 크게 잃지 않았습니다.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을 채택하여 내구성을 높이면서도 무게를 효과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입니다.
M1 칩 탑재 맥북에어 (13인치)
M1 칩 탑재 맥북에어는 약 1.29kg입니다. M1 칩의 놀라운 전력 효율 덕분에 팬리스(fanless) 디자인이 가능해져 내부 부품을 간소화하고 무게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팬이 없어 소음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함께 갖추고 있습니다.
인텔 칩 탑재 맥북에어
2020년 이전 모델인 인텔 칩 탑재 맥북에어는 약 1.29kg으로, M1 모델과 비슷한 무게입니다. 디자인과 내부 구조가 유사하기 때문이죠.
맥북에어 초기 모델 (2015년 이전)
초기 맥북에어 모델들은 약 1.35kg에서 1.08kg까지 다양한 무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11인치 모델의 경우 1kg 초반대로 매우 가벼워 휴대용으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13인치 모델이 주류가 되면서 11인치 모델은 더 이상 생산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맥북에어는 모델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1.24kg에서 1.51kg 사이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가벼운 무게 덕분에 맥북에어는 이동이 잦은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최적의 노트북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우리집 저울로 정확하게 맥북에어 무게 재는 법
공식 무게는 알았으니, 이제 내 맥북에어의 실제 무게를 재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집에 있는 주방 저울이나 체중계를 활용하면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
- 맥북에어
- 디지털 주방 저울 또는 체중계
- 종이 또는 얇은 상자 (체중계를 사용할 경우)
주방 저울 이용 시:
- 영점 조절: 저울 위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전원을 켜고 '0'이 표시되는지 확인합니다.
- 맥북 올리기: 맥북에어를 저울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놓습니다. 이때, 저울의 중앙에 놓아야 오차가 줄어듭니다.
- 무게 확인: 잠시 기다리면 화면에 표시되는 무게가 바로 맥북에어의 실제 무게입니다.
체중계 이용 시:
체중계는 주방 저울보다 측정 범위가 넓어 미세한 무게를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좀 더 정확한 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빈 상자 무게 측정: 먼저 체중계 위에 얇은 상자(예: 택배 상자)를 올려놓고 무게를 잽니다. 이 상자의 무게를 기록해 둡니다.
- 맥북+상자 무게 측정: 상자 위에 맥북에어를 올리고 다시 무게를 잽니다.
- 순수 맥북 무게 계산: (맥북+상자 무게) - (상자 무게)를 계산하면 맥북에어의 순수 무게를 알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저울의 한계 때문에 완벽하게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무게를 확인하는 데는 충분히 효과적입니다. 만약 액세서리 없이 순수 맥북에어의 무게를 알고 싶다면, 맥북에어에 연결된 모든 동글, 케이블, 보호 케이스 등을 제거한 상태에서 측정해야 합니다.
저울이 없다고? 스마트폰 앱으로 무게 재기
놀랍게도,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맥북에어의 무게를 대략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이 방법은 정확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재미 삼아 시도해 볼 만합니다.
작동 원리:
스마트폰의 터치 스크린은 압력을 감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일부 앱은 이 기능을 활용해 화면에 가해지는 압력을 측정하고 이를 무게로 환산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공식 기능이 아니며, 제조사가 의도한 기능이 아니므로 정확성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사용 방법:
- 앱 검색 및 설치: 앱 스토어에서 "Scale" 또는 "Weight"와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면 관련 앱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앱 실행 및 설정: 앱을 실행하고 화면의 안내에 따라 영점을 조절합니다.
- 맥북 올리기: 맥북에어의 일부(예: 모서리)를 스마트폰 화면에 조심스럽게 올려놓습니다. 이때, 화면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무게 확인: 앱이 인식한 압력에 따라 화면에 대략적인 무게가 표시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 방법은 재미로만 시도해야 하며, 정확한 무게를 알고 싶다면 반드시 디지털 저울을 사용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화면에 무거운 물체를 올리는 것은 파손의 위험이 있으니 극도로 조심해야 합니다.
무게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액세서리와 내부 부품
맥북에어의 무게는 순수 본체 무게 외에도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휴대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액세서리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부 액세서리:
- 보호 케이스: 하드 케이스나 실리콘 케이스는 맥북에어를 보호해주지만, 적게는 수십 그램에서 많게는 200g 이상까지 무게를 늘립니다.
- 허브 및 동글: USB-C 포트가 부족해 허브나 동글을 사용하게 되면 50~100g 정도의 무게가 추가됩니다.
- 전원 어댑터 및 케이블: 필수품이지만 휴대 시 무게를 더하는 요인입니다. 맥세이프(MagSafe) 케이블은 비교적 가볍지만 어댑터 자체의 무게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내부 부품:
- SSD 용량: SSD 용량에 따라 미세한 무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
- 배터리: 배터리 용량에 따라 무게가 달라집니다. 큰 용량의 배터리는 더 무겁지만, 더 긴 사용 시간을 제공합니다.
- 칩셋 및 쿨링 시스템: 인텔 칩 모델은 쿨링 팬이 필요했기 때문에 무게가 더 나갔고, M1 칩 모델은 팬리스 디자인 덕분에 무게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맥북에어를 휴대할 때는 액세서리 하나하나가 전체 무게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벼운 맥북에어의 장점을 제대로 누리려면 필요한 액세서리만 최소한으로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맥북에어 무게, 왜 중요할까?
맥북에어의 무게는 단순히 숫자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사용자의 편리함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휴대성:
가장 큰 이유는 단연 휴대성입니다. 노트북을 매일 가방에 넣고 다니는 학생이나 직장인에게 100g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게 느껴집니다. 맥북에어의 가벼운 무게는 장시간 들고 다녀도 어깨에 부담이 덜하고, 이동 중에도 쉽게 꺼내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사용 편의성:
카페나 도서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작업할 때, 무거운 노트북은 번거롭습니다. 맥북에어는 가볍기 때문에 어디든 쉽게 들고 다닐 수 있어 작업 환경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손으로 들고 이동하거나 좁은 공간에서 펼치는 것도 부담이 없습니다.
성능과의 균형:
맥북에어는 가벼우면서도 애플 실리콘 칩의 뛰어난 성능 덕분에 대부분의 작업(문서 작성, 웹 서핑, 간단한 영상 편집 등)을 쾌적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무게와 강력한 성능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이룬 것이 바로 맥북에어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맥북에어의 무게는 단순히 제품의 스펙을 넘어,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신의 사용 목적에 맞는 적절한 무게와 성능을 갖춘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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